세계언론자유의 날, 역사를 빛낸 종군기자는 누구?
얼마 전 공개된 ‘직업별 위험 등급표’에 따르면 가장 위험도가 높은 1등급 직업으로 남성 무직자, 종군기자, 스턴트맨, 헬기 조종사 등이 꼽혔다고 합니다. 직업별 위험 등급표는 보험사들이 상해사고 통계 등을 기초로 만들어 고객을 유치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하는데요. 등급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입원, 수술, 상해특약 상품 등의 가입이 제한된답니다. 즉 사고가 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보험사가 기피하는 직종이라는 뜻인데요. (왜 1등급에 남성 무직자가 포함되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이미 많은 보도가 나갔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중 전쟁터를 누비는 종군기자가 위험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5월 3일 오늘은 UN총회가 제정한 ‘세계언론자유의 날’인데요. 이날은 취재현장에서 희생된 언..
2011. 5. 3.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