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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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일 때, 활용하는 방법 5가지
출처_ flickr by Nathan Penlington 삶은 흔히 선택의 연속이라 말합니다. 우리는 매일 `무엇을, 어떻게, 할까, 말까'로 고민합니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독서가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부르는 독서 과정은 이렇죠. 책 선택 - 독서 - 서평 - 독서토론! 이 모든 단계를 거치는 독자는 흔치 않습니다. 서평이나 독서토론은 대개 생략하는 독자가 많습니다. 이 일련의 단계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게 하나 없죠. 모두가 중요하지만 독서의 첫 단계인 `책 선택'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에 책이 얼마나 흔합니까, 그래설까요? 사람들은 의외로 책 고르는 일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책 선택은 그렇게 간단한 일일까요? 독서를 오랜 습관..
2014.07.21 -
책 선택이 어렵다구요? 신문을 보면 돼요!
지난해 서점에 나온 책만 무려 4만 8천 권 정도에 이릅니다. 한 달이면 4천 권, 하루 평균 130 여 권의 책이 매일 서점에 나오는 거죠. 이 많은 책이 저자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심혈을 기울인, 당연히 베스트셀러가 돼야 할 책들입니다. 그러나 독자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공부에 치이는 학생이나 일에 바쁜 직장인 등은 현실적으로 일주일에 제대로 책 한 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 봐야 한 달에 4권, 한 해 48권입니다. 그렇지만 학자나 평론가, 기자 등 독서와 직접 연관된 직업 군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 읽어도 적게 읽는 것은 아닙니다. 4만 8천 권 중에서 48권을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관심분야와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책이 읽으면 좋을 범주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