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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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카리스마의 취업 노하우 ‘신문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꾸며라’
요즘 청춘들은 신문을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기업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 자체가 많지 않은데요. 그러다보니 자기소개서에는 자신의 입장만을 고려해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상대를 모르고 글을 써서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 힘듭니다. 이는 연애편지의 원리와 마찬가지인데요. 아무리 화려한 수사와 어구로 꾸민다고 하더라도 상대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일방적으로 쓴 글이라면 상대가 그 편지를 좋아하기 어렵겠지요. 설령 당사자가 만남을 수락한다고 하더라도 진심이 없으면 들키기 마련입니다. 연인의 이름도, 직업도, 취향도, 왜 상대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정보조차 모른다면 상대는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실제로는 관심도 없으면서 막무가내로 들이댄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것은 자기소개..
2011.04.14 -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의 꿈 탐색법은?
20대 ∙ 대학생 ∙ 청춘 이런 단어들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밝고 명랑하고 희망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런 단어들을 우리 20대 대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애인도 만들 수 있고, 너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어’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된 듯 합니다. 오히려 대학 입학과 동시에 꿈을 잃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이 지금의 대학생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아픈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해 4번째 강연자로 김난도 교수가 나섰습니다. 김난도 교수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통해 힘들어하는 젊은이를 위한 희망 레시피를 전했는데요. 현장 등록을 위해 긴 줄을 선 학생들을 보며 인기를 실감할 수 있..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