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회 신문의 날, 시대보다 한 발 먼저, 독자에게 한 걸음 더!

2016.04.20 12:00다독다독, 다시보기/이슈연재


 


[요약] 47일은 한국 최초의 민간지인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한 '신문의 날'입니다. 60회 신문의 날을 맞아 각 신문사에서 진행되었던 행사들을 살펴봅니다.


#독립신문과 신문의 날


매년 47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신문의 날입니다. 신문의 날은 120년 전, 189647, 국내 첫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서재필 박사가 정부로부터 자금을 받아 독보적으로 운영한 독립신문은 국민들이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글로 작성되었고, 자유·민권과 민중계몽에 앞장섰습니다

우리는 첫째 편벽되지 아니하고도 무슨 당에도 상관이 없고 상하귀천을 달리 대접하지 아니하고모두 한글로 쓰는 것은 남녀 상하귀천이 모두 보게 함이요”. 

-독립신문 창간호 논설-


독립신문은 외국에 우리나라의 사정을 알리는데도 힘썼습니다
. 영문판을 만들어 외세에 침략을 받고 있는 상황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널리 알렸습니다. 이러한 독립신문의 창간정신을 기리고 민주 자유언론의 실천을 다짐하는 신문의 날을 맞아 각 신문사에서 진행했던 행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신문의 날기념 행사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60회 신문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공동으로 46일부터 10일까지 ‘2016 읽기 문화 진흥과 진로 탐색 축제를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광장, 한국프레스센터 등에서 개최했습니다. 축제에서는 정보·지식의 생산자인 신문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 신문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했습니다. 특히, 기사를 읽고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인 리터러시(Literacy)를 키우기 위한 신문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NIE(News In Education) 현장 교실, 신문과 논술 특강, 신문 제작 체험, 만화 그리기 등이 진행되었고, 진로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잡 콘서트와 신문사 취업 설명회 등이 열렸습니다. 또한, 신문의 날을 맞아 열렸던 60회 신문의 날 표어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대상은 시대보다 한 발 먼저, 독자에게 한 걸음 더’(김경순, 경남 양산시)가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소년한국일보>

 


경남도민일보는 신문의 날을 맞아 창원에 위치한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3.15 민주묘지는 1960315일 이승만 독재 정권인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희생된 분들이 잠든 곳입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자회는 2002년까지 신문의 날 행사를 위암 장지연 묘소에서 진행했으나 친일행적이 추적보도되면서 참배를 중단했습니다. 그 후 해마다 신문의 날을 기념하여 3,15 민주묘지를 찾고 있습니다.



<출처: 경남도민일보>




[참고기사]

디지털 타임스, 한국신문협회, 신문의 날 맞아 ‘2016 읽기문화 진로탐색 축제 개최, 2016.04.06

중도일보, [오늘의 역사: 47] 독립신문과 신문의 날, 2016.04.06

경남도민일보, ‘신문의 날’ 3·15묘지 참배,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