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7월 4주차)

2016. 7. 29. 17:00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7월 4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열쇠 꾸러미에서 실제로 문을 여는 것은

가장 마지막 열쇠일 경우가 많습니다.


파울로 코엘료『마법의 순간』중에서




누군가의 대답 속엔

누군가의 삶이 배어 있게 마련이고,

단지 그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당신들의 시간을 조금 나눠 갖는 기분이었다.


김애란『두근두근 내 인생』중에서





남들과 똑같은 식으로

잘날 필요도,

남들과 똑같은 식으로

평범할 필요도 없다.


임경선『월요일의 그녀에게』중에서




거창하고 대단하지 않아도 좋다.


작은 하루가 모여 큰 하루가 된다. 


평범하지만 단단하고

꽉 찬 하루하루를 꿰어

훗날 근사한 인생 목걸이로 완성할 것이다.


김려령『완득이』중에서




인생은 어떤 것이 아니라

항상 어떤 것이 되는 기회,

바로 그것이다.


빅터 프랭클『죽음의 수용소』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