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1주차)
2016. 8. 5. 17:0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1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이 없으니까.
요나스 요나손『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중에서
배움으로서 어려움을 이기고,
배움으로서 꿈을 찾고,
배움으로서 비전을 세우며,
배움으로서 삶을 나눈다.
김해영『청춘아,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중에서
책상이 수북하면
정신 상태도 수북해진다.
이주형『지적인 생각법』중에서
오는 사람이 내게로 오고
가는 사람이 다 내게서 간다.
김광섭『생의 감각』중에서
처음 가본 길, 처음 읽은 책도 마찬가지고요.
세상에 그런 게 있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 떠올라요.
‘이름을 알려준 사람의 이름’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건 사물에 영원히 달라붙어 버리는 것 같아요.
김애란『너의 여름은 어떠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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