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4. 09:3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지식창고
2012년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코앞에 2013년이 와버렸네요. 엊그제만해도 싱그러운 벚꽃이 피어 꽃구경 다니랴, 학기 시작하랴 눈코 뜰 새 없었는데 이제는 2012년 잘 마무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네요^^;
이렇게 눈코 뜰 새 없는 삶 속에서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고 관찰할 기회는 점점 더 적어지게 되는데요.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전 누구보다도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죠! 바로 얼마 전 수능이 끝나고 지금 한창 대학 원서를 넣고 있을 대학 후배 분들이야말로 어느 누구보다도 새로 맞이하는 해가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을 거예요. 그런 대학 새내기 분들을 위해 대학선배들이 추천하는, 꼭 한 번씩은 읽어봐야 할, 대학생활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주옥같은 책들을 몇 편 추천하고자 합니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첫 번째, 이 책을 빼놓고는 ‘청춘’이라 말하지 마라. 할 정도로 유명한 책이죠. 김난도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가장 처음으로 추천합니다. 시중에는 이러한 강연식의 수많은 도서들이 널려있는데 이 책만큼 지금 이 사회와 이 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는 청춘들의 마음을 가장 잘 보듬어 주고 희망을 주는 책이기에 가장 처음으로 추천합니다.
[출처-인터넷 교보]
코이코 류노스케의 「생각버리기 연습」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책은 일본승려인 코이코 류노스케의 「생각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생각을 버림으로써 얻어지는 그 이상의 것들을 얘기하고 있는데요. 한창 수능이 끝나고 점수의 연연하고 대학에 연연하며 수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 대학후배들에게 한시름 덜어놓고 좀더 나은 결정, 나은 계획 세우라는 의미에서 추천해봅니다.
[출처-인터넷 교보]
티나 실리그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세 번째로 작가 티나 실리그의 책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입니다. 이 책 또한 제목에서부터 스무 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무 살에 꼭 해보고 넘어갔어야 한다는 것들 한두 가지만 알게 되어도 남들보다는 나중에 덜 후회하지 않을까요?
[출처-인터넷 교보]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1.2」
네 번째는 주로 성공학이나 자기계발서를 주로 출간하는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1.2」입니다. 책 속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인사들의 에피소드가 예시로서 많이 기재되어 있는데요. 모든 에피소드들이 말하고 있는 한 가지 현실. 시작은 초라하였지만 끝은 위대했던 사례들을 일컬어 우리들 마음 속에 깊은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청산하고 한걸을 더 나아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 갈 새내기 친구들에게 시작이 초라하다하여 포기말고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처-인터넷 교보]
그 외에도 시중에는 정말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있는데요. 미리 대학생활을 겪은 선배된 입장으로써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직접 읽어보고 직접적으로 추천하는 책 몇 가지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싱숭생숭한 연말, 지나가는 한 해 내가 이루고자 한 대로 못 지냈다해서 좌절만 하지 마시고 한줄 한줄 피가 되고 살이되는 책들 읽으며 지식가득 뿌듯하게 남은 2012년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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