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다시보기(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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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의미 있게 보내기
[요약]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내 현충기념관 정보를 공유합니다. 6월은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있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6월, 이에 맞는 나들이 장소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 '독립기념관'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시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보관, 전시하며 독립 운동사를 연구하는 종합적 학술전시관입니다. 독립기념관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7개의 전시관과 4D를 통해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입체영상관 등이 있습니다. 7개의 전시관은 테..
2016.06.14 -
VR과 처음 만난 저널리즘, 그 미래가 열리려면
김민성, 한경닷컴 뉴스랩 팀장 가상현실(VR)이 차세대 모바일 혁명의 총아로 주목받지만 영화, 드라마, 의료 등 응용 산업 영역을 넘어 저널리즘과 동거하기는 쉽지 않다. 엔터테인먼트적 소재는 많지만 뉴스 VR소재는 제한적이다. 영상뉴스 제작자들의 오랜 고민처럼 VR로 촬영했을 때 그 가치를 발하는 콘텐츠는 실제 많지 않다. 인터뷰를 360도 카메라에 촬영한다 한들, 꽃 피고 낙엽 지는 광경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다 한들 이 비판과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이런 평범한 장면을 굳이 360도 카메라로 찍어야 해? 왜? VR화각과 딱 맞아 떨어질 뿐만 아니라 뉴스적 가치까지 있는 취재 대상을 발굴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일반 스틸 카메라와 영상 장비로도 무방한 취잿거리를 굳이 360도 카메라..
2016.06.14 -
어떻게 읽어야 할까?
양정환,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요약] 한국은 '속독'의 개념이 보편화된 국가 중 하나다. 하지만 과연 '속독'만이 가장 효율적인 읽기 방법이며 '느리게 읽기로' 얻는 것은 없는걸까? 실험을 통해 속독이 아닌 완독에서 비롯되는 변화와 장점을 찾아본다. 한국을 찾아 처음으로 '빨리빨리 문화'를 접한 외국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느리게 하는 일을 참지 못하고 모든 일을 '신속히', '빨리빨리'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 모습을 처음 마주하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우리의 이런 문화는 사회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중 하나가 '빠르게 읽는 습관'이다. '속독'으로 불리는 읽는 습관은 많은 이들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았다. 빨리 읽는 습관이 우리의 삶 속에 자리 잡게 된 직..
2016.06.13 -
일상 속, 뜻 모르던 우리말 7가지
[요약] 일상에서 뜻을 잘 모르고 자주 쓰는 말이나 어렴풋이 알고 있어 엉뚱한 데 붙여 쓰는 '우리말' 7가지의 속뜻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고유어와 외래어, 한자어와 고사성어 등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이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해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 7가지의 원래 뜻과 바뀐 뜻, 그리고 예시를 알려드립니다. # 미주알은 신체의 어느 부위일까? [본뜻] 미주알은 항문에 닿아 있는 창자의 끝 부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사람 속의 처음부터 맨 끝 부분까지 속속들이 훑어본다는 뜻입니다. '고주알'은 별 뜻 없이 운율을 맞추기 위해 덧붙인 말입니다. [바뀐 뜻] 아주 사소한 일까지 따지면서 속속들이 캐고 드는 모양이나 어떤 일을 속속들이..
2016.06.13 -
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1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1주차의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정신없이 바쁠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보다 명백한 삶은 없다. 박주영『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중에서 창조적 인간은남들이 지나치는 자극을 확 잡아챈다.위대한 창조는 그렇게 사소하게 시작된다. 김정운『에디톨로지』중에서 언어를 틀어쥐는 자가사고를 지배한다. 김하나『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중에서 그 고단한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아픔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기쁨이고 행복이다. 김중미『꽃은 많을수록 좋다』중에서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함민복『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중에서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신문·책 속의 한 문장'을 공유하는 댓글 ..
2016.06.10 -
차별 없는 미디어로 소통하라!
신혜진,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장미축제'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개화기가 다가와 전국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장미꽃 축제가 가장 먼저 떠올랐으리라 예상합니다. 지난 5월 27일 장미축제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다녀온 장미축제는 여러분이 떠올린 장미꽃 축제가 아니라 '장애인 미디어축제'입니다. 2016 장애인 미디어축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로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접근권 보장의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이 행사에는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분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이 가득! 장미 마당 장애인 미디어축제에 도착하여 '장미 마당'에서 다..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