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꼭 한번 되새겨야 할 사건 3가지
“현충일이요? 슬픈 날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지난해 현충일을 앞두고 나온 신문 기사의 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대부분이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 몰랐다고 하네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인 현충일, 요즈음의 어린 학생들에게는 쉬는 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린 걸까요? 우리가 지금처럼 살 수 있는 것은 앞서 자신을 희생하셨던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현충일에 꼭 한번 되새겨야 할 사건 3가지를 통해 현충일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연평도 포격 당시 모습 포격 170여 발에 깨졌던 평화, 연평도 포격 지난 2010년 11월 23일, 한가로운 오후, 길에서..
2012. 6. 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