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규모 언론사 생존의 키워드, 데이터와 독자
출처_Flickr by IAEA Imagebank ‘매출은 줄어들고, 자본은 넉넉하지 않다’ 많은 신문사들이 처한 이런 엄혹한 현실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 무엇’입니다. 투자의 성과는 보이지 않는데, 생존을 압박하는 스트레스는 커져만 갑니다. 이번 세계신문협회 총회에서 열린 포럼 가운데 하나 역시 이 문제를 다뤘습니다. 신문사들의 제한된 능력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목표를 어떻게 최적화 해야 할까요? 희망적인 답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결론은 모든 고민을 한 방에 날리는 ‘절대반지’는 없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 쿠리어의 발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이노베이션 리포트 읽어보셨죠? 디지털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이 리포트를 보면 이 방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2014. 8. 11.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