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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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과 브라질 문화읽기
[요약] IOC 출범 122년 만에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 리우올림픽에 앞서 경기일정과 함께 브라질의 A to Z를 소개합니다. 곧 있으면 리우 올림픽이 개막합니다. 리우올림픽은 IOC 출범 이후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입니다. 많은 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리우올림픽, 한국팀의 경기일정과 함께 브라질의 관광지와 문화 등을 소개합니다. #한국은 여름, 브라질은 겨울 8월, 한국은 매우 무더운 여름이지만 한국과 반대에 위치해 있는 브라질(남반구에 위치)은 겨울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추운 겨울이 아닙니다. 한국의 6월과 날씨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8월 평균 최저기온은 15℃, 평균 최고기온은 27℃입니다. 일교차는 평균 13℃로 매우 크며, 평균 강수량은 13mm..
2016.08.02 -
여름휴가를 책임질 바로 그 책
[요약] ‘독서’하면 빠지지 않을 독서가들이 뽑은 여름 휴가지에 가져가고 싶은 단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휴가지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줄 책을 소개합니다. 어떤 책이 선정되었을까요? #, 파스칼 메르시어 4대 서점 MD가 선정한 책 중 하나인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2014년 영화로 만들어진 적이 있는 소설입니다. 독일 김나지움(Gymnasium)에서 고전문헌학을 가르치는 교사 라이문트 그레고리우스는 비가 내리는 출근길 한 여인이 다리에 서서 뛰어내리려고 하자 몸을 던져 막습니다. 자살을 감행한 여자는 그레고리우스 이마에 숫자를 적고, 그의 모국어가 무엇이냐고 묻자 ‘포르투게스’라고 대답을 하고 사라집니다. ‘포르투게스’의 울림에 이끌린 주인공은 책방에 들려 우연히 아마데우 드 프라두..
2016.07.28 -
‘포켓몬 고’로 보는 증강현실
[요약] 2014년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가 모티브가 된 ‘포켓몬 고’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해외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포켓몬 고’ 게임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 정확히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요?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현실의 사물에 대한 관련 정보를 가상의 이미지를 통해 덧붙이는 것입니다. 증강현실은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증강현실과 헷갈려하는 가상현실은 무엇일까요? 가상현실(Virtu..
2016.07.27 -
영자신문과 독해능력의 관계
양승진, 코리아헤럴드 기자·주니어헤럴드 에디터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게임 ‘포켓몬 고’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아쉽게도 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속초에서는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일부 열성적인 게이머와 언론사 기자들이 속초로 달려갔습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 ^^) ‘포켓몬 고’와 같은 흥미로운 소재의 기사는 가독성이 높습니다. 특히 게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그리고 포켓몬을 어렸을 때 접한 청소년이라면, 관련 기사를 읽기 위한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있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영어로 된 ‘포켓몬 고’ 기사를 읽기에도 유리합니다. 이런 ‘흥미로운’ 소재의 기사는 매일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서 뉴스를 추적해서 읽..
2016.07.22 -
납량특선, 한여름 밤의 추리소설
[요약] 오싹한 공포영화가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밤, 영화 대신 트릭과 범인을 찾는 재미가 쏠쏠한 추리소설은 어떠세요? 오싹한 추리소설 3편을 소개해드립니다. #, 미나토 가나에 미나토 가나에는 ‘고백’을 통해 2009년 일본 서점 대상을 비롯하여 제29회 소설 추리 신인상 등을 받았습니다. 출간 직후 많은 화제를 낳았고 영화로도 제작된 ‘고백’은 어떤 내용일까요? 소설은 첫 시작부터 충격적입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을 잃은 여교사 ‘유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내 딸 마나미는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살해당했습니다. 그 범인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익사사고가 아닌 ‘살해’라는 이야기에 술렁대기 시작합니다. 유..
2016.07.21 -
폭염에 오존주의보까지?
[요약] 올 여름, 이상 고온현상으로 폭염에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우리를 보호해주는 오존층. 성층권의 오존이 지상에선 어떤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요즘 기상예보를 보면 ‘오존’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됩니다. 과연 이 ‘오존’은 무엇이고, 대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일까요? #오존의 안과 밖 ‘오존(Ozone)'은 특유한 냄새 때문에 ’냄새를 맡다‘를 뜻하는 그리스어 ’Ozein'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지상에서 20~25km 고도에 20km 두께로 비교적 농도가 높은 오존이 분포하는데 이것을 오존층이라고 합니다. 오존층은 태양의 자외선을 대부분 흡수하는데 이로 인해 지구 내의 생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오존층이..
201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