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시대 소자본으로 도전하기
불과 2~3년 전만해도 스마트폰이 온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 떨어지는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는 카톡방에 초대되지 못해 다양한 찌라시 소식으로부터 소외되는 아픔을 경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소문 들었지?', '너 그 동영상 보았지?'라는 주체도 불투명한 질문과 그때 느끼는 당혹감으로 인해 너도 나도 핸드폰 매장으로 뛰어갔습니다. 스마트폰의 약정도 끝나기 전인데, 미디어에서 이제는 IoT 시대라고 연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좌절 금지 OTL 은 알겠는데, IoT는 또 무슨 신조어일까요, 또 뭐를 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지갑 사정부터 걱정하게 ..
2015. 4. 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