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신문스크랩하고 대학 생활 바뀐 사연
이 글은 세명대 '경영학 원론' 을 수강한 세명대 경영학과 2학년 윤지석 학생의 후기입니다. 저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기숙사에서 학교로 등교를 하면 재밌는 광경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아침 9시, 경영학과 사무실에는 ‘한국경제신문’ 이 30 부 정도 비치됩니다. 학생들은 이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선착순으로 배부 받는 까닭에 많은 학생들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신문을 받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이번 학기 매일 이러한 경쟁을 뚫고 신문을 받아와 꾸준히 구독했는데요. 그 결과 달라진 제 모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학 입학 후 느낀 막막함 작년, 대학에 입학하고 고등학교와는 많이 다르게 스스로의 자율성에 따라 원하는 것을 읽고, 공부할 수 있..
2012. 6. 2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