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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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업 워싱턴포스트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까닭은?
출처_ slideshare by Timo Ketonen 최근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업체, 인터넷 서점 등이 긴장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 기업 아마존(Amazon)이 한국에 진출하는 것이 서서히 윤곽을 잡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아마존은 이미 신문 사업에도 손을 뻗어 미국의 유명 일간지인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했답니다. 그래서 워싱턴 포스트의 새로운 변신은 진행 중인데요.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지 다독다독에서 알아봤답니다. 종이신문, 그 후 미래를 위한 투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지난해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세운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워싱턴포스트가 가진 ‘전통 미디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술 회사라는 이미지로 변화를 주는 것이었답니다. ..
2015.01.29 -
모바일 신문, 한국과 외국의 다른 점 비교해서 보기
출처_ sokhangoo 저널리즘은 분명 종이가 아니라 온라인 그리고 모바일로 넘어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이상 종이신문을 보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대의 저널리즘은 ‘디지털 퍼스트’로 운영되어질 만큼 디지털 시장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의 모바일 신문사 홈페이지는 그리 깨끗하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겪었듯이 신문사들의 홈페이지에는 광고가 많이 붙어있기 마련이죠. 오늘은 한국 외국 유수 언론사들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체험해보고, 한국 언론사 홈페이지의 실태를 알아보겠습니다. 깨끗하면서 가독성이 높은 외국 언론사 모바일 페이지 디지털 저널리즘 시대의 선두주자, 뉴욕 타임즈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지난 봄 ‘혁신 보고서’를 만들며 ‘디지털 퍼스트’라는 키워..
2014.11.21 -
중간 규모 언론사 생존의 키워드, 데이터와 독자
출처_Flickr by IAEA Imagebank ‘매출은 줄어들고, 자본은 넉넉하지 않다’ 많은 신문사들이 처한 이런 엄혹한 현실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 무엇’입니다. 투자의 성과는 보이지 않는데, 생존을 압박하는 스트레스는 커져만 갑니다. 이번 세계신문협회 총회에서 열린 포럼 가운데 하나 역시 이 문제를 다뤘습니다. 신문사들의 제한된 능력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목표를 어떻게 최적화 해야 할까요? 희망적인 답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결론은 모든 고민을 한 방에 날리는 ‘절대반지’는 없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 쿠리어의 발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이노베이션 리포트 읽어보셨죠? 디지털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이 리포트를 보면 이 방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2014.08.11 -
AP, 로이터, 연합뉴스… 통신사와 신문사의 차이는?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며 사건과 사고, 세상의 모든 일을 알리는 언론의 기능을 담당하는 곳은 국내에만 해도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중앙 언론사를 제외하고도 각 지역마다 대표하는 언론사가 있고, 특정 독자층을 겨냥한 전문지도 있고 그 종류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여기서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기사를 발행하는 신문사, 방송국 등의 언론사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신문사 외에 ‘통신사’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다소 낯선 개념입니다. 통신사나 신문사나 똑같이 언론사로서 기능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실질적인 개념과 하는 일 등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그럼 통신사와 신문사는 어떻게 다른지 다독다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의 뉴스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어..
2014.05.20 -
언론인을 꿈꾼다면 언론사를 꼭 가봐야 하는 이유
8월 13일 호암아트홀에서 다독다독 NIE 페스티벌 3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어제 소개해드린 고산 씨의 강연에 이어 두 번째 시간으로 중앙일보•JTBC 건물을 견학할 기회를 가졌는데요.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한 학생은 편집국에 들어섰던 순간의 설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직 기자 분의 강연까지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현장 그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 우주인 고산 강연 [바로가기] 두근거렸던 중앙일보•JTBC 건물 견학 기자의 겉모습만 보고 길을 선택해서는 절대 안 된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중앙일보 김성탁 기자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는 기자의 겉모습만 보고 길을 선택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직종에 따르는 세세한 부분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진정 그 직업을 ..
2013.08.29 -
뜨거운 NIE의 열기 속으로
미디어교육전국대회에 가다 지난 12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간 ‘2011 제3회 미디어교육전국대회’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습니다. 2009년에 ‘제1회 미디어교육전국대회’를 개최한 이후 대회는 3회째를 맞이한 것이죠. 제3회 전국대회는 초창기 대회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커진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6개 분과에 총 46개의 주제 및 사례발표와 더불어 교사, 시·도 교육청 관계자, 언론사 기자, NIE 전문 강사 등 500여 명에 달하는 참가자 수. 커진 규모만큼이나 새로운 주제들도 많이 개설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NIE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고자 모인 사람들로 대회장은 이틀 내내 붐볐습니다. 대회는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이성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NIE가 학..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