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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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을 때, 더 행복한 하루_토닥토닥 101가지 이야기
가끔 이유 없이 삶이 힘들진 않나요?전 요새 일상에 약간 지치고, 좀 짜증이 났더랍니다. 무엇을 해도 재미가 없고, 흥미도 없고, 지겹고 말이죠.한동안 일하면서 즐겁고 성취감도 느끼곤 했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최근엔 두세 달을 심각하게 고민했더랍니다. “나의 역량이 부족한 가봐”“어떻게 해야 인정받지?”“삶의 즐거움을 찾고 싶어”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답을 찾기 위해 주변을 마구마구 두리번 댔습니다. 그리곤 이 한 권의 책에서 답을 찾았어요. 그동안 정말 열심히 애쓰고 살았다는 걸 말이죠 ‘매 순간 열심히 해라’ 라는 수천, 수만 권의 책을 쓴 저자들이 보면 놀라 자빠질 수도 있는 이 책의 제목은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입니다.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마치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어 라고 주변..
2015.10.06 -
기자들이 뽑은 새로 나온 책 TOP3 (6월 2주)
서평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새로 나온 책 TOP 3. 날이 갈수록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긴 했지만 극심한 가뭄을 되돌리기엔 아직 역부족인가 봅니다.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로 협심하고 다독이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이번주도 쉬지 않고 새로 나온 책으로 여러분을 만나니 그래도 기쁘네요! 1위는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뇌물의 인류사를 밝힌 “뇌물의 역사”, 2위는 24시간 쫓기는 현대인, 인간답게 사는 법 “타임 푸어”, 3위는 베네치아의 금화가 전 유럽에서 통용되던 역사를 다룬 “돈의 발명”입니다. 1위 : 뇌물의 역사임용한 외 지음 | 이야기가있는집 | 2015년 06월 12일 출간 뇌물은 아래에서 위로 전달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대중..
2015.06.16 -
3040남성 인문학강의도서에 열광하는 이유
한 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에 누구나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화해서일까요? 가만히 있어선 오히려 뒤처지고, 걷기라도 해야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뛰어야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죠. 이런 시대적 흐름 때문일까요. 최근 자기계발 서적 중에서도 하버드·예일·와튼스쿨 등의 명강의를 담은 책 출간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에 호기심이 가는 이유는, 주요 독자층이 3040 남성이라는 점인데요. 걸그룹 문화를 선도해온 3040삼촌들이 인문학강의 도서에 열광하는 이유! 다독다독과 함께 살펴보실까요? [출처-서울신문] 여성이 주도하는 도서 시장 속 는 3040 남성이 주도 그렇다면 3040 남성들이 인문 강의 도서에 시선을 쏟는..
2013.02.26 -
2013년 시작을 붙들어줄 자기계발서들
계사년의 희망찬 태양이 밝았습니다. 2012년 연초에 세운 계획들은 모두 이루셨는지요. 연말소득공제와 업무실적을 진행하듯 각자 계획했던 일들의 성공여부를 따져보는 ‘개인결산’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도 나라는 사람의 결단력과 의지, 끈기,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점들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가올 새로운 해의 목표를 설정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터무니없이 원대한 목표는 이루기도 전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쉽고, 지나치게 소극적인 계획은 동기부여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에 자신이 어떤 것들을 쉽게 이루었는지, 반면 무엇은 번번이 실패하였는지를 분석한 뒤 각자에게 맞는 소망목록들을 작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3.01.04 -
서른,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
이라는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아직 불혹은 아니지만 많은 공감을 느끼며 꽤나 흥미롭게 읽어 내려갔던 책이지요. 흔히들 마흔 즈음을 ‘인생의 굽이를 도는 시간’이라 정의 내립니다. 마흔을 기점으로 행복지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보더라도 무언가를 결정하고 삶의 변화를 맞이해야 하는 마흔은 참으로 고된 나이같습니다. 논어 속 삶의 지혜 흡수하기 그렇다면 서른은 어떨까요? 마흔과 달리 서른이란 출발선상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나이이지요. 결혼과 육아, 직장 커리어나 기타 개인적인 삶의 조각들이 이 시기에 시작되거나 공고해집니다. 20대가 기나긴 삶을 위한 워밍업 단계였다면 서른은 ‘진짜’ 어른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는 시작인 셈입니다. 어찌 보면 가장 치열하고 진지한 고민과 공부가 병행되어야 하는 시간이지요..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