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5월 5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나를 깨우는 한 줄' 5월 5주차의 한 줄을 모았습니다. 어리석음은 엉성한 에러메시지와 같아서뭐가 잘못됐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크리스 노더『사악한 디자인』중에서 어쩌면 우리는 '포기'를 몰라서,내가 모르는 수많은 즐거움 또한놓치고 살아가는지 모른다. 강세형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중에서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메리 올리버『휘파람 부는 사람』중에서 책장을 덮어도눈이 자꾸 부시던유월이었다 박준『유월의 독서』중에서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쇼펜하우어(Schopenhauer)
2016. 6. 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