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의 열린 도서관 ‘지혜의 숲’을 아시나요?
출처_한국일보 출판문화도시 파주에 열린도서관 ‘지혜의 숲’이 지난 6월 18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 이후 맞은 첫 주말에만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고 하는데요. 평일에도 하루 평균 70~80명이 찾고 있는 열린도서관, ‘지혜의 숲’을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3섹터로 구성된 서가에 100만권의 책이… 늦여름의 땡볕이 지나지 않은 지난 8월 31일, 파주 출판단지 안에 있는 지혜의 숲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파주출판단지 안에 위치한 ‘지혜의 숲’은 이름처럼 참으로 웅장한 도서관이었습니다. 기증 받은 도서가 무려 20만 권에 달하며, 최고 높이가 8m인 서가들을 다 합치면 길이가 3km에 이른다고 하죠. 또한 아직 비어있는 공간에는 80만권의 책이 더 채워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책..
2014. 9. 2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