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 BIFF로 대동단결! 부산국제영화제 사용설명서

2013.10.04 10:37다독다독, 다시보기/이슈연재





부산,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여름에는 푸른 바다가 손짓하는 도시라면 가을에는 영화와 낭만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죠. 어제 10월 3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영화제 전부터 많은 시네필들의 기대를 샀던 부산국제영화제!




[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단연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6년 우리나라 최초 영화제 막을 올렸던 부산 국제 영화제가 올해로 18번째 행사를 맞이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만큼 행사 안에 속속 숨은 재미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10월의 시작을 함께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볼까 합니다.




10월 첫째 주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비전모색을 위해 1996년 영화제를 시작한 부산국제 영화제는 이제 아시아 최대의 세계적인 필름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2013년에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화려하고 알찬 영화의 장으로 관객에 다가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출처-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이번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 301편의 작품이 초청됐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예매열기가 어느 해보다도 뜨거웠는데요. 개.폐막작 모두가 지난 25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됐습니다. 개막작 <바라:축복>은 43초 만에, 폐막작 <만천>은 3분 55초라는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치열한 예매경쟁은 이번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지요.^^ 현재 영화 예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직 진행 중이랍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티켓 예매 및 예매방법 tip!


첫 번째 tip. 안타깝게도 개.폐막작은 매진을 기록했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안타깝게도 개.폐막작은 예매가 시작된 9월 24일부터 매진을 기록했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부산국제 영화제에는 무려 400여 편의 좋은 영화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일반예매에도 좋은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일반예매를 노려보세요!


-일반예매 : 2013년 9월 26일(목), 9:00시부터 예매 시작!

-영화제 기간 동안 해당 상영관 좌석수량의 20%는 현장판매가 이뤄지지만, 개.폐막식과 해운대 메가박스(해운대,부산극장)에는 현장판매 수량이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두 번째 tip. 빠른 예매를 원한다면!


온라인 예매는 오직 다음 사이트 내 부산 국제 영화제 홈페이지(biff.movie.daum.net)에서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미리 가입을 한 뒤 보고싶은 영화의 스케줄를 미리 확인하고 영화 정보와 스케줄 코드 번호를 미리 숙지해 예매를 한다면 보다 빠른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또한 다음(daum)에서 온라인 예매를 했거나, 부산은행 ATM 혹은 폰뱅킹을 이용했다면 BIFF 매표소 또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창구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세 번째 tip. ‘입장권 가격’




[출처-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더욱 자세한 예매방법이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상영관은 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을 제외한 총 7개 극장 35개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게 센텀시티와 해운대 그리고 남포동 세 곳으로 나뉘어져 상영관이 포진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상영관 안내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해운대

 메가박스 해운대

 남포동

 메가박스 부산극장




[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놓쳐선 안 될 영화제의 소소한 재미 찾기


영화제에선 단순히 영화만 봐야 하는 것일까요? 부산국제영화제를 구석구석 잘 살펴보면 영화 외에도 재밌는 요소들이 쏙쏙 숨어있다고 합니다. 영화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영화제 관계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기대하라고 조언합니다. 영화제가 막바지에 이르면 자원봉사자들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상영관마다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도 전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하기도 하고 뮤지컬과 같은 갈라쇼나 노래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지난 2009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에 현장에 있던 홍콩배우가 공연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랜드마크 아름다운 영화의 전당입니다. 영화의 전당 건물 구조가 독특하다보니 공간 구석구석 명소가 많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수영강 야경을 한눈에 보면서 내려올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부터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과 더블콘, 비프힐로 이어지는 다리까지 이색 광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숨어 있다고 하니 낭만적인 장소 찾기도 쏠쏠한 재미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죠! 남포동 메가박스 근처에서 영화를 봤다면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꼭 맛보길 추천합니다. 이미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을 만큼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꿀이 입 안 가득 퍼지는 씨앗호떡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죠. 또한 해운대에서 영화제를 즐겼다면 근처 국제 시장에가 비빔당면에 도전해보세요! 단순히 삶은 당면에 간장을 뿌린 것 같지만 비빔당면을 한 번 맛보면 그 맛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데요. 이 외에도 부산의 유명한 먹거리 음식을 영화제 기간 동안 하나씩 맛보는 것도 행사를 즐기는 묘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출처-서울신문]


이번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흔히 볼 수 없는 중앙아시아와 아일랜드 영화를 선보이고 많은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초청하면서 그들만의 색깔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매해 견고한 프로그램으로 시네필들의 기대를 모으는 부산국제영화제! 올 해는 꼭 한 번 영화제에 참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화로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부산국제 영화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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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ec112013.10.04 10:55

    부국제가 참 좋은데 올해는 전년에 비해 화제가 안 되는 거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 ㅜㅜ 영화보다 노출여배우가 더 화제의 대상에 오르고... 시간이 없어서 못 가지만 가신 분들은 부국제 재밌게 즐기고 블로그나 트위터에 리뷰 많이 남겨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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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ec11님의 말씀에 동감하는데요^^ 노출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 말고, 영화와 영화제 자체로 이슈가 되고 흥할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