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0. 13:52ㆍ다독다독, 다시보기/현장소식
학교에는 홍보대사, 응원단에는 치어리더가 있는 것처럼 다독다독에도 대표하는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다독다독 서포터즈' 인데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식 블로그인 '다독다독'에는 총 10명의 서포터즈가 다독다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두 번째 기수를 선발한 다독다독 서포터즈는 전부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포터즈는 읽기문화 진흥에 관한 내용을 직접 취재, 기획하여 다독다독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행사 취재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독다독 서포터즈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워크숍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Part 1. 담당자에게 직접 들어본 콘텐츠 피드백
다독다독 서포터즈 2기 워크숍이 열린 11월 15일, 프레스센터 소회의실에서는 서포터즈가 모여 서로의 콘텐츠를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포터즈 담당자이신 한국언론진흥재단 읽기문화진흥팀 남유원 선생님께서 함께 자리해주셨는데요. 그간 실린 콘텐츠의 미흡한 부분, 잘 된 부분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콘텐츠에 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또한 서포터즈는 취재 후기 및 취재 중 겪은 어려움, 인터뷰가 진행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공감하기도 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즐거운 점심식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마무리 시간에는 우수 서포터즈에 관한 시상이 있었는데요. 이날 개인기사 우수상에는 최초로 다음뷰 pick에 선정된 하지수 서포터즈가 수상을 하였고, 팀 기사 우수상에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기획 기사를 쓴 3팀(조예은, 강한빛, 문서정)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Part 2. 친목 도모의 시간, 레포츠와 레크레이션
프레스센터에서의 워크숍이 끝난 후 다독다독 서포터즈는 경기도 가평으로 이동하여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레포츠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기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오전에는 산악오토바이를 타는 레포츠 활동을, 오후에는 다독다독 운영사무국이 준비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은 읽기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다독다독 서포터즈를 위한 활동이었는데요. 바로 신문 속에서 글자를 찾는 게임이었습니다.
신문을 활용하여 정해진 문장 속 글자를 찾아 도화지에 붙여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활동이었는데요. 지정 문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다독다독 서포터즈' 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2개의 문장이었습니다.
이날 레크레이션에는 주어진 시간 동안 신문에서 가장 많은 글자를 찾은 안신정 서포터즈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Part 3. 다독다독 서포터즈 워크숍을 돌아보며
짧았던 1박 2일의 시간이었지만 다독다독 서포터즈는 워크숍을 통해 그간 활동을 점검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서포터즈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서포터즈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독다독 서포터즈 2기가 활동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시간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다독다독 서포터즈가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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