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다시보기(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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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문학, 상상하는 과학!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황다은,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요약]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12회를 맞이한 올해 을 주제로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마포구 와우길을 중심으로 책과 관련된 강연과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현장 소식입니다. 젊음의 거리 와우길이 가을의 책 내음으로 가득합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간 열린 제12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즐거움 덕분인데요. 와우길 곳곳에서 책과 관련한 강연,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문학의 질문과 과학의 상상력 두려움 가득한 이 사회와 그것이 이루어 놓은 강박적인 기제들을 꿰뚫고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 법을 탐구하며, 나아가 희망의 현실적 기초를 상상해내는 작가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 SF 작가 어슐러 K. 르 ..
2016.11.01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기
[요약] 13번째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국세청은 올해부터 근로자의 공제 요건과 한도, 신고 내역 등을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와 국세청이 공개한 절세 비법 등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2016년이 두 달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은 내년 1월에 실시하지만 남은 두 달 동안 연말정산 세제혜택을 꼼꼼히 살펴 준비해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2016연말정산, 모바일로 살펴보자! 국세청은 근로자의 공제 요건과 한도, 신고 내역 등을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앱을 설치한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최근 3년간 근무처, 총급여, 결정세액, 먼저 낸 세금, 차감세액을 확인할 ..
2016.10.31 -
영자신문 기사와 영어 실력의 관계
양승진, 코리아헤럴드 기자·주니어헤럴드 에디터 [요약] 공부에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 제대로 하려고 하면 영원히 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영자신문 읽기를 본인이 영어를 잘할 때까지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영자신문은 영어 달인이 되고 나서 읽는 자료가 아니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 가는 자료이자 도구입니다. “나는 영어를 잘 못 하니까 영자신문 읽기는 너무 이르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이제부터 영자신문을 읽고 활용해봐야지.”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영어와 영자신문의 관계는 어떨까요? 일단 영어로 작성된 기사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관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인 국가에서는 언어적인 측면보다 글쓰기, 특히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
2016.10.31 -
나를 깨우는 한 줄 (10월 4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10월 4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Andre Malraux) 신문을 읽는 것은 현대인에게 아침 기도와도 같다.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Marcus Tullius Cicero) 이 사악한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조차도.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담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만들고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베이컨(Francis Bacon)
2016.10.28 -
비상시 버스 탈출은 어떻게?
[요약] “망치를 찾았는데 없었어요.” 지난 10월 13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분기점에서 관광버스 화재 사고 생존자의 말입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설치한 망치. 그러나 승객 대부분이 위치와 사용법을 모르고, 버스 회사의 경우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커튼으로 망치를 가리기도 합니다. 비상 망치 사용법과 해외의 버스 비상 탈출법을 소개합니다. #비상 탈출구 없는 버스, 큰 사고 불렀다 지난 10월 13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분기점에서 관광객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 피해가 커진 건 출입문이 콘크리트 분리대에 막혀 승객 탈출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여행가이드 이씨는 “갑자기 ‘쿵’하는 충격음과 함께 버스가 방호벽을 긁으면서 계속 앞으로 나가고 있었다”면서 “버스가 방호벽에 붙은 채 멈췄..
2016.10.28 -
불안한 서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요약] 우리나라 서해안은 사흘 벌어 일 년 먹고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금어장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곳에 불청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불법조업 어선입니다.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 장소와 수위가 민감해질수록 국민들의 감정도 악화하고 있습니다. 전쟁터가 되어버린 서해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고의 충돌 지난 7일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76km 해상(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불법조업 단속 중이던 4.5t급 해경 고속단정 1척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해경 고속단정이 뒤집히면서 해상특수기동대장 경위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다른 고속단정이 구조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직후 해경은 전국 해경서와 중국 측에 해..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