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현장 - 대학
나의 원격수업기-대학 원격수업과 교수의 역할 텅 빈 교실에 눈물이 왈칵, 교수도 학생이 그립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현장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면서 대학가도 비정상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개학이 미뤄지고 온라인 강의가 시작되더니, 한 학기 내내 교수와 학생들이 얼굴 한 번 못 본 채 종강을 맞이할 참이다. 교수들은 벼락치듯 갑자기 시작된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느라 곱절로 힘이 들고, 학생들의 피드백을 받지 못하니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국민대 홍주현 교수의 원격수업기를 소개한다. 글 홍주현(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교수와 학생은 메시지만 주고받는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다. 서로 공감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관계이다. 반면 온라인 강의 상황에서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배제된..
2020. 6. 26.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