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에서 찾아본 우리나라 단오 이야기
시원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상상만 해도 시원하지 않으세요? 6월 13일은 음력으로 5월 5일,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단오입니다. 1년중에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예로부터 큰 명절로 여겨져 왔어요. 중종 때는 설날, 추석과 함께 조선의 삼대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단오, 그중에서도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지정되어 전국민의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소설 속에서도 많이 쓰이는 날인데요. 오늘은 소설 속 단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서울신문 사랑은 단오 그네를 타고, 춘향전 우리나라에서 단오를 배경으로 한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춘향전일 겁니다. 판소리부터 소설, 영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문..
2013. 6. 13.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