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벼룩시장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보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책을 많이 읽겠다고 다짐한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보고 싶은 책이 있어도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책을 구매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집에서 굴러다니는 책도 팔고, 저렴한 가격에 베스트셀러를 구입할 수 있는 곳, 바로 우리 주변의 중소서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알라딘 중고서점’인데요. 이곳은 베스트셀러나 신간서적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손님들이 가져오는 도서를 구매하여 25~55%의 바이백을 적용하여 되파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신촌점은 대학가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유난히 젊은이들의 발..
2012. 8. 6.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