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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535)

  • 점점 커지는 등잔 밑을 밝혀주는 신문읽기

    2014.04.10
  • ‘여적(餘滴)’을 읽으며 설렘과 만나다.

    2014.04.09
  • 하루에 30분, 신문읽기 습관 길러보기

    2014.03.19
  • 논술학원 대신 신문읽기를 택한 이유는?

    2014.03.07
  • 고소하고 영양가 가득한 우리집의 영양간식은?

    2014.03.05
  • 신문 스크랩을 통해 중학생이 본 사회의 불편한 진실

    2013.08.30
점점 커지는 등잔 밑을 밝혀주는 신문읽기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지구 반대편 자넷 옐런 FRB의장이 비둘기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세상입니다. 말 그대로 지구촌 세상. 분명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죠. 10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이던, 외지에 있는 지인과의 화상통화는 엄연한 일상이 되었으니까요. 쏟아지는 지구촌 소식만큼이나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자는 야심에 찬 사회 분위기. 이 속에서 저는 지구를 품기에 스스로 좀 작다고 느낍니다. 사실이 그렇지 않을까요? 정부는 96년부터 도로명주소의 사용을 결정했고 2007년부터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서 효력이 강제되기 시작한 2014년이죠. 사람들은 무려 18년간 침묵하다 이제야 불만을 표출합니다. 저도 그 사람 중 하나죠. 정부가 정보를 통..

2014. 4. 10. 13:29
‘여적(餘滴)’을 읽으며 설렘과 만나다.

매일 아침, 신문을 펴들어 제일 먼저 확인하는 지면이 있습니다. 전 신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오피니언’ 면이 참 좋더군요. 그 중에서도 눈여겨보는 코너가 있으니, 바로 경향신문의 ‘여적’입니다. 여적(餘滴)이란 한자는 남을 '여', 물방울 '적'자라고 해요. 무슨 일이 끝난 다음의 남은 이야기란 뜻이라네요. 여기에선 경향신문의 논설위원들이 쓴 단평(短評)들을 볼 수 있어요. 소개하는 김에 여적에 나왔던 몇 구절을 옮겨 볼까요. “세상에는 수만금의 부(富)로도 결코 살 수 없는 행복이 있는 법이다. 밥 한 공기, 간장 한 종지뿐인 걸인의 밥상을 왕후(王侯)의 성찬으로 누리는 김소운의 수필 ‘가난한 날의 행복’이 그런 경우다” 이 글을 읽었을 당시가 딱 대학교 2학년 때쯤이었을 거예요. 고등학교에 입학할 ..

2014. 4. 9. 17:05
하루에 30분, 신문읽기 습관 길러보기

신문 읽기는 공부가 아니라 습관! 하루 30분씩만 매일 신문을 읽어보세요 신문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처럼 편하게, 대신 꾸준히’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 읽기를 공부라 생각하는 순간 억지로 하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공부가 즐거워서 하는 분들은 예외!) 그래서 절대 부담을 갖지 말고 편하게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문을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설 읽고 자신의 의견 써보기, 형광펜으로 어려운 단어를 표시하고 뜻 찾아 정리하기, 긴 기사를 한 문단으로 요약하기 등이 있지요. 하지만 저는 이 중 한 가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등학교 생활 3년 내내 매일 신문을 읽었습니다. 등굣길 지하철에서 혹은 아침자습시간 교실에서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하루에..

2014. 3. 19. 11:36
논술학원 대신 신문읽기를 택한 이유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내가 부모님과 제일 먼저 한 것은 논술학원을 찾는 일이었다. 영어도 썩 잘하지 못하고 한국어도 어눌한 상태에서 5학년 2학기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내 어정쩡한 말투로 친구들과 잘 어울릴 자신도 없었다.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 교과목의 지문을 이해해야 하고, 친구들과 ‘강남스타일’의 빌보드 차트 순위를 이야기해야 하는 나에게 논술학원 수업은 장기전으로 느껴졌다. 논술학원이 내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썩 적합한 방법이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내 고민의 해답은 의외로 가까운 데 있었다. 학기 초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인 ‘신문 읽기 교실’에 참여했는데 첫 수업에서 두 번이나 놀라게..

2014. 3. 7. 14:27
고소하고 영양가 가득한 우리집의 영양간식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침마다 우리 집 현관 앞에 배달되는 물건이 몇 번 바뀌었다. 처음에는 변비가 있는 엄마와 나를 위해 요구르트가, 좀 더 지나서는 아이들의 필수 영양식 우유가, 그 다음엔 아빠를 위한 신선한 녹즙이 배달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침마다 우리 집에 배달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신문이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거실 바닥에는 항상 신문이 펼쳐져 있었다.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엄마지만 이상하게 신문은 펼쳐 읽다가 그대로 둔 채여서 눈에 띄는 기사가 있으면 한 번씩 읽기 시작한 것이 초등학교 3학년 때였을 것이다. 처음에 광고나 엄마가 재미있다고 얘기해 주는 기사, 재미있는 한 컷 만화 보기로 시작한 나의 신문 읽기는 조금씩 늘어나서 이제는 신문의 1면부터 차례로 넘기며 훑..

2014. 3. 5. 14:48
신문 스크랩을 통해 중학생이 본 사회의 불편한 진실

지난 7월 여름휴가를 맞아 할머니 댁에서 친척들을 뵙고 서울로 오던 길이었다. 늘 그래 왔듯이 기차에 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요깃거리를 사려던 참에 전에는 존재조차 잊고 있었던 신문 가판대가 난데없이 나타나 내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 바람에 아버지께서는 말없이 ‘한겨레’와 ‘조선일보’를 한 부씩 사 주셨다. 신문과 나는 그렇게 우연히 만났다. 운명적인 만남이란 게 으레 그렇듯이. 식구들이 기차 안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동안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신문을 펼쳐 들었다. 순백의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드넓은 벌판 속으로 조심스레 발을 내딛던 그 겨울의 첫눈 오던 날처럼 한창 무르익은 여름의 기차 속에서 난 신문에 빠져 회색빛 지면 위로 과감하게 형광펜을 그어 댔다. ‘사그락 사그락.’ 신문을 넘기는 ..

2013. 8. 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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