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버핏, 앙드레김의 공통점은?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고문,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힐러리 클린턴 미(美) 국무장관,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 고(故) 정주영과 앙드레김.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몸담은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는 공통점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언뜻 보면 어떠한 공통분모도 없을 것 같은, 성별도, 나이도, 국적도, 직업도 전혀 다른 이들에게는 사실 엄청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일 아침 평균 5개 이상의 종이신문을 구독한다는 사실이지요. 말하자면 이들은 열렬한 '신문구독예찬론자들‘인 셈입니다. 각종 매체에서 정보의 홍수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이들이 굳이 종이신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게다가 지구상에서 둘째가..
2012. 8. 10.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