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공유, 2012년 종이신문이 다시 뜨려면?
종이 ‘신문’, 2012년 다시 뜨려면 ‘참여와 신뢰’가 본질이다 이상돈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말 한국기자협회보에 ‘올드 미디어의 신뢰추락’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미디어의 신뢰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했습니다. ‘당신들은 알 권리가 있고, 우리는 진실을 말할 의무가 있다(You have right to know, we have duty to tell the truth)’라는 말로 끝맺는 한 해외 방송국의 시사 프로그램은 미디어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의 빅뱅은 굉장히 단순한 이유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를 담을 그릇,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의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이를 사람들은 뉴미디어라고 부르지요. 신문이나 방송 등 전통적인..
2011. 12. 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