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모아 봤나요? 장서가들이 들려주는 두 가지 에피소드
출처_ pixabay “어떤 책을 좋아하세요?” 사람들에게 물으면 다양한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경제 서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며, 고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심지어 책이라면 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한 번 쯤은 경험해봤을 이야기가 있답니다. 그것도 두 가지나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다독다독에서 들려드리겠습니다. 책 등만이라도 보이게 책을 꽂을 수 있다면 – ‘장서의 괴로움’ 첫째, 바닥에 책을 쌓아두지 말자. 둘째, 책을 상자에서 꺼내자.셋째, 책등이 눈에 보이게하자._ 75쪽 중에서 처음에 책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할 때는 책장이 꽉 차 나가는 모습이 뿌듯하기가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 그때는 책 욕심도 상당해서 책의 내용 ..
2014. 10. 1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