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한 방학숙제
중학교 입학을 하루 앞 둔 오늘, 새 운동화를 샀다. 예전 같으면 엄마와 함께 시장으로 나가 운동화를 샀을 텐데, 집에서 컴퓨터 클릭 몇 번으로 시장에 나가지 않고 쉽게 쇼핑을 했다. 심지어는 우리 엄마는 음식도 인터넷이나 TV에서 방송되는 홈쇼핑으로 구매하신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터넷에다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검색만 하면 자신이 필요한 정보가 뜨고, TV만 틀면 요즘 화제 거리가 뉴스나 각 프로그램에서 방송된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TV의 뉴스와 인터넷기사 사이에서 꿋꿋이 맞서 싸우는 한 매체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신문이다. 이렇게 발전된 우리나라에서 손 한 번 까딱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TV와 인터넷이 있는데 왜 굳이 번거롭고 지루한 신문을 이들과 비교하는가, 의문이 들것이다. 하지만 ..
2012. 3. 1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