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다시보기/현장소식(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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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에게 외화 번역 잘 하는 비결 들으니
반지의 제왕, 식스센스, 인생은 아름다워, 슈렉, 쿵푸팬더. 이 많은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세계적으로 흥행한 최고의 영화라는 점이죠. 하지만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요. 저 영화들은 번역가 이미도 님을 거쳐 맛깔스런 우리말로 우리에게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가을에 컴백한 ‘리더스 콘서트’의 첫 강연자, 외화 번역가 이미도 님이 다독다독 가족 여러분을 만났는데요. ‘또 다른 창작’이라는 번역을 평생 이어온 비결이 ‘읽기’였다는 이미도 번역가, 함께 만나볼까요? 언어감각과 상상력의 원천은 읽기! 책은 우리를 아주 새로운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 곳에서 우리의 창의성은 발휘되죠. 하지만 많은 이들은 여전히 읽기를 어려워합니다. 이미도 님이 제안한 읽기와 친해지기! 함께 익혀볼까요? 첫째, 쉬운 ..
2012.09.05 -
‘남녀탐구생활’ 성우 서혜정의 목소리, 그 비결은?
지난 5월 30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에는 낯익은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는데요. 주인공은 올해 마지막 리더스 콘서트 강연자로 나선 성우 서혜정 씨였습니다. 그녀는 장안의 화제를 몰고 온 케이블TV의 드라마 ‘남녀탐구생활’의 내레이션으로 국민적 인기와 유명세를 받고 있죠. 과 함께 브라운관으로만 전해졌던 서혜정 성우의 낭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콘서트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말과 글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성우들은 성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대본을 ‘묵독(黙讀: 소리를 내지 않고 속으로 글을 읽음)’하지 않고 소리를 내어 읽고 연습합니다. 서혜정 성우 역시 자신을 ‘소리로 나를 표현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했는데요. 그는 30년 동안 성우 일을 하며 좋은 메시지들을 늘 큰소리로 읽고 인지..
2012.06.05 -
더반의 여신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 그 비결은?
지난 29일 서울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더반의 여신'으로 불리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했던 나승연 대표의 여덟 번째 강연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넓은 강연장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모인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IOC 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우리나라에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유치의 쾌거를 안겼던 나승연 대표의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들어볼까요? '더반의 여신'을 만든 것은 ‘신문’ 나승연 대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진행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알려지게 됐죠.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와 함께 유창한 영어 실력과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으로 IOC위원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나승연 대표하면 떠오르는 것도 ‘유창한 영어 실력..
2012.06.04 -
제일기획 최인아 부사장이 하루 지난 신문을 읽는 까닭은?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 뜨거운 열기가 넘쳤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리더스 콘서트’의 일곱 번째 시간으로 제일기획 최인아 부사장을 만나러 온 인파 때문이었는데요. 최인아 부사장은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유명한 광고문구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삼성그룹 최초로 여성 부사장에 올라 수십 년간 유행을 이끈 광고를 만든 최인아 님이 우리에게 들려주고픈 강연은 어떤 것인지 함께 만나보시죠?^^ 텍스트의 즐거움 최인아 부사장의 어릴 때 꿈은 소설가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자신의 연구를 학생에게 가르쳐 보고 싶다는 생각에 교수의 꿈을 가졌고, 대학 때는 기자도 되고 싶었다고 해요. 지금의 직업과 달라 보이기도 하지만 모두 ..
2012.05.25 -
‘돈키호테’ 신춘수, 불가능한 꿈은 없다고 한 사연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는 특별한 손님이 오셨는데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처럼, 항상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였습니다. 5월의 이른 더위에도 ‘돈키호테’를 만나기 위해 많은 분이 함께 하셨는데요. 돈키호테 곁에는 ‘산초’가 함께 했듯, 신춘수 대표 곁에는 ‘책’이 있었다고 해요. 의 리더스콘서트 여섯 번째, 신춘수 대표의 꿈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독서를 통해 뮤지컬로 태어난 작품 ‘맨 오브 라만차’, ‘지킬 앤 하이드’, ‘닥터지바고’. 신춘수 대표만이 할 수 있었던 세 작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인데요. ‘맨 오브 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지킬 앤 하이드’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를, 현재 공연 중인 뮤지..
2012.05.24 -
조경란 작가, 가난했던 부모님께서 주신 것은 ‘읽는 즐거움’
지난 5월 17일 서경대학교에서는 리더스콘서트 5번째 시간으로 소설집 , ,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조경란 작가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소설가가 말하는 어떻게 읽을 것인가’ 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생생한 현장 모습! 함께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읽는 즐거움을 주는 것 조경란 작가님은 생애 40여년의 기간 동안 단 한번도 신문을 옆에 두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도 일간지 3종, 주간지 1종, 교육신문, 독서신문 등 여러 종의 신문을 보고 있다고 하시는데요. 어린시절, 가난했던 부모님께서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읽는 즐거움’ 이라고 생각하셨기에 매일매일 신문을 읽도록 권장하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쉽게 한글을 깨우쳤고 글을 잘 쓸 수 있게 ..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