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끌레미의 ‘2017 언론 주간’ 들여다보기
프랑스의 교육부 산하 미디어교육 기관인 ‘끌레미(CLEMI)’는 매년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론 주간을 열고 있다.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판단 능력을 키우고, 뉴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며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서이다. 올해 열린 언론 주간에서는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정보의 신뢰성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진민정(저널리즘학연구소 연구이사) ‘학교에서의 언론과 미디어 주간(la Semaine de la Presse et des Médias dans l’École), 이하 언론 주간‘은 프랑스의 국립미디어센터, 끌레미(CLEMI)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정부의 지원으로 1989년부터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언론 주간의 목적은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
2017. 6. 30.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