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논술대회 대상 수상자 ‘전교 1등 비결은 신문읽기’
제55회 신문의 날이었던 4월 7일 어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신문논술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신문논술대회는 신문 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문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행사인데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438명이 참여해 다양한 사람들의 신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신문 뿐 아니라 읽기 문화의 전반적인 쇠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명사들이 신문 읽기를 본인의 성공 비결로 꼽고 있고, 독자가 줄었다고 해서 그 가치가 바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날 수상한 많은 학생들이 신문을 통한 읽기 습관이 성적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대변해 주었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기획한 이번 행..
2011. 4. 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