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의 사진, 한국 전쟁의 참상을 알리다.
이미지 출처_ flickr by U.S. Army Korea 전쟁은 무참히 모든 것을 앗아갑니다. 삶의 터전도, 곁에 있던 가족도, 행복이라는 말조차도 한순간에 가져가죠. 그러므로 우리가 잊지 말고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은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쉽게 카메라를 통해서 사진을 찍지만, 60여 년 전의 6•25 한국전쟁에서는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그때의 사진들이 남아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있죠. 모두 당시 종군기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촬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다시 찾아온 그때의 기억을 종군기자의 사진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린 그들을 만나러 가시죠. 올해 나이 96세, 그는 아직도 생생하게 한국전쟁의 참..
2014. 6. 25.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