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말하는 '내 인생의 나침반'
이 글은 조선대 신문읽기 강좌 '신문 정독을 통한 올바른 사회관 정립'을 수강한 김지윤(신문방송학과) 학생의 후기입니다. 종이신문이라는 것. 또 그 종이신문을 읽는다는 것은 나에게 그다지 친숙하지도 않고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 읽으려고 해도 손이 잘 안가는, 꼭 읽어야 할 필요성도 없는 일에 불과했다. 요즘은 종이신문이 아니어도 스마트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읽을 수 있고, 인터넷 매체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수업을 듣게 된 것은 종이신문 읽는 습관을 길러보고자 다짐 때문이었다. 우리 수업은 보수 신문과 진보 신문을 하나씩 선정해서 그 주에 일어났던 이슈에 대해 각 신문사들은 어떤 입장으로 그 이슈를 바라보는지, 차이점은 무엇인지, 왜 그러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지..
2012. 1. 30.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