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30. 17:0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생활백과
[요약] 기말고사를 위한 두뇌 풀가동!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중간고사를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집중력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재미없던 TV의 시사프로그램도 재밌고, 휴대폰에서는 한시도 손을 뗄 수가 없습니다. 다독다독에서 이러한 분들을 위해 영국 매체 가디언에서 발표한 기억력과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잘 활용하시고, 높은 점수 얻으시길 바랍니다.
#복습 전
1. 아침 식사는 꼭 먹기
영국 교육부가 전국 중·고교생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꼬박꼬박 아침밥을 먹는 학생은 54%에 불과했습니다. 아침을 거르는 행동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현저히 떨어뜨립니다. 꼭 한상차림이 아닌 간단한 시리얼 한 그릇만 챙겨 먹어도 공부할 때 필요한 집중력과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뇌 풀 가동을 위해 아침 든든히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2. 핸드폰은 멀리 두기
시험공부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핸드폰. 가까이 두면 만지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데요. 한 연구에서는 핸드폰을 보는 행동 그 자체만으로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대학생 상대 조사에서, 핸드폰으로 채팅·소셜미디어 등을 할수록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니 시험공부를 할 때만이라도 핸드폰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놔두는 것이 좋겠죠?
#복습 중
1. 조금씩 나눠서 공부하기
하루에 한 번 시간을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시간을 조금씩 쪼개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시간을 쪼개 복습을 하면 공부한 내용을 잊었다가 다시 습득하는 것이 반복되기에 궁극적으로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습득과 암기력’에 대한 연구사상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스스로 시험보고, 가르치기
공부한 것을 스스로 시험보고, 남에게 가르치는 것은 또 다른 효과적인 공부법입니다. 스스로 시험을 보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고, 남을 가르치는 것은 습득한 지식을 정리하고 되새기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3. 먼저 생각한 후에 형광펜으로 칠하기
많은 분들이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색칠을 하며 암기를 합니다. 그런데 형광펜이 지식습득 및 암기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보의 흐름이 있고 서로 긴밀히 연결될 때 지식 습득과 암기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먼저 읽고 생각한 후 형광펜을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히 잠자기
시험공부를 위해 밤을 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잠을 잊은 채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잠시 쉬며 잠을 자는 것이 오히려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침대에 누운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잠에 빠져든다면 수면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활용기사]
조선일보, 이렇게 하면 시험 점수 오른다 <9가지 팁>,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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