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디어교육 학자, 데이비드 버킹엄 교수 강연 참관기
세계적 미디어교육 학자 '데이비드 버킹엄(David Buckingham)' 교수는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대 교육연구소와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의 초청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강연회에서 버킹엄 교수는 커지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비판적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버킹엄 교수는 이 강연회에서 미디어 문제의 해결은 개인의 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인, 언론사, 정치인 등 사회 전반의 개혁과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안용순(서울 배명중학교 국어교사) 젊은 교사 시절의 회상-미디어교육에 발을 내딛다 대학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하고 새로운 청소년 문화에 꽤 빠르게 반응하던 필자는 교사가 ..
2017. 7. 1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