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55억원 투자,지역·기관별 중복 업무 조정 예정
현재 영국에서는 온라인 안전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목표로 170여개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이 활동은 주로 아동(전체 활동 중 38%)과 부모(전체 활동 중 19%)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선 단체와 재단(전체 기관 중 32%), 미디어 기업(전체 기관 중 19%), 공공 기관 등이 수행하고 있다. 이들이 수행하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 활동은 다채로운 내용과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온라인 이용자의 관심을 유발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을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수행 기관 간 서로 다른 이해관계나 비협조적 태도, 내용적 부조화 등으로 인해 오히려 온라인 이용자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증진하는 데 장벽이 될 수도 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 현상이 가..
2021. 10. 28.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