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언제부터 읽기 쉬워졌나? 신문의 변천사 살펴보니
신문 기사를 매일 읽으시는 분께는 새삼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신문은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최신 정보와 심도 있는 칼럼을 독자가 조금이라도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과연 신문은 어떤 변화를 거쳐 독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을까요? 읽기 쉽게 진화한 신문에 대해 살펴볼게요. 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한문에서 한글로 진화하다 신문 기사를 읽다보면 눈동자가 좌우로 움직이는데요. 그런데 8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 기사를 읽을 때 눈동자는 좌우가 아닌 상하로 움직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사가 한문 중심의 세로쓰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한문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역사적으로 세로쓰기를 사용했습니다. 가로쓰기는 공간이 가로로만 한정된 간판이나..
2013. 12. 19.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