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수업 지도안 제작
언론진흥재단은 2017년 뉴스 리터러시 교과연구회를 공모, 30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였다. 재단의 지원을 받는 연구회는 개정 교육과정과 뉴스 리터러시 교육의 융합 모델 및 다문화, 탈북, 장애 학생 등과 함께 하는 수업 모형 등을 개발했다. 이 중 대구 범물중학교 연구회는 뉴스 리터러시 교육으로 아이들을 세상과 소통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다양한 수업 지도안을 제작해 교육을 진행했다. 여러 지도안 중 소외계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제작한 ‘장애, 다름의 이해’ 수업지도안을 소개한다. 임현아(대구 범물중학교 교사) 우리 학교는 장애아동시설인 애망원과 오래전부터 MOU를 맺어 학생들이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간혹 처음 장애시설에 가는 학생들의 경우 정도가 심한 ..
2018. 5. 18.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