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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가 당신이다, 당신을 편집하라

    2015.07.01
  • <백년간 뉴스> 맥주의 참맛은 혀끝보다도 목구녁

    2015.06.25
  • 행복은 운이 아니라 편집력이다

    2015.06.24
  • 조선 독서법과 ‘에버노트’

    2015.06.22
  • 꽉 찬 휴지통은 휴지통이 아니다

    2015.06.17
  • 르네상스와 함께 꽃피운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출판

    2015.06.01
이미지가 당신이다, 당신을 편집하라

“저 사람은 이미지가 참 좋다” “저 사람은 마주보고 싶지 않는 얼굴이야” 사람과 사람 사이엔 정(情)이 흐르고 정보도 흐릅니다. A와 B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A는 B에 대한 이미지를 품게 되고 B는 A에 대한 이미지를 축적해나갑니다. 상호 이미지 강도는 A와 B 둘 다에게 동량 동질이 아닙니다. A에게 B는 강력한 이미지로 형상화되어있으나 B에게 A는 수수한 이미지일 뿐입니다. 당신의 이미지란 ‘타인이 보고 느낀 당신의 모습’을 말합니다. 이때 이미지의 주체는 나지만 이미지의 평가 주체는 타인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이미지는 주체일까요 객체일까요. 한 개인의 이미지가 단일화되지 못하고 분열될 수밖에 없는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미지는 형용사로 표현됩니다. 평범하다 아름답다 지적이다 품위있..

2015. 7. 1. 09:00
<백년간 뉴스> 맥주의 참맛은 혀끝보다도 목구녁

“하로종일 시달닌 몸을 끄을고 집으로 돌아오면 안해의 반가운 낫을 보고 정신적 위안을 늣기는 한편에 차듸찬 삐-루를 한곱뿌 쭉 마시면 육체적으로 얼마나 생신한 위안이 되겟습닛가-” 맥주에 대한 맥주黨의 맥주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나 봅니다. 불볕 같은 여름, 살짝 얼린 유리컵에 그득 담긴 생맥주 한 잔이 마냥 생각나는 맥주의 계절 여름입니다. 맥주 없는 여름은 생각할 수도 없는 지금, 우리는 맥주를 어떻게 만났을까요? 너무나 씁쓸했던 첫 맥주의 기억 1876년 강화도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에는 삿뽀르, 기린, 에비스 등의 일본맥주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맥주를 처음 마신 조선 사람은 외국인이나 극소수의 특권층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마신 맥주는 미국맥주였습니다. 1871년 강화도 인근..

2015. 6. 25. 14:00
행복은 운이 아니라 편집력이다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알코올중독자, 줄담배를 태우다가 담배를 끊겠다는 흡연자, 인터넷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게임중독자, 카지노를 출입하지 않겠다는 도박중독자, 한 달 안에 10kg을 감량하겠다는 다이어트선언자. 이들의 굳센 의지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뭘까요.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심리학과 티모시 윌슨 교수는 자기가 처한 상황을 자기만의 세계관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하도록 도와주는 퍼스널 내러티브(personal narrative) 전문가입니다. 2012년 국내에 소개된 저서 는 ‘행동의 방향을 바꾸는 강력한 심리처방’이란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발적 참여와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심리적 동기 즉 ‘스토리 편집’(story editing) 개념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폐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2015. 6. 24. 14:00
조선 독서법과 ‘에버노트’

어원적으로 ‘독서(讀書)’라는 단어는 ‘소리 내어 읽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독서한다는 것은 당연히 청아한 목소리로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소리 내어 읽는 다는 것은 독서 계보 상에서 보면, 음독에 해당됩니다. 책과 독자가 혼연일체가 되는 과정,음독(音讀) 책 속의 글자 하나하나를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책과 독자가 혼연일체가 되는 과정이며, 몰입의 경지에 이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음독은 책의 내용을 온 몸으로 체득하는 것으로, 책 속의 의미를 ‘깨닫는 방법’으로 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음독은 공개적인 독서방법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방안에서 소리 내어 읽으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 공개되는 셈입니다. 또한 무슨 책을 읽는 가가 알려져, 책 읽는 사람의 지적수준이..

2015. 6. 22. 14:00
꽉 찬 휴지통은 휴지통이 아니다

왜 내 마음은 늘 복잡한가. 왜 내 책상 내 방은 뭔가로 가득 쌓여 있는가. 비워내지 못하니 쌓입니다. 쌓이면 지저분해지고 분별이 안 됩니다. 덜어내지 못하고 갈무리 안 된 내 심사는 불안해지고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내 책상 위 어지러운 모습이 내 마음 속 풍경을 닮았습니다. 온갖 잡동사니 책들로 켜켜이 쌓인 책장이 여유와 여백 없는 내 심경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쓸 데가 없지만 버리긴 아깝습니다. 바로 이 지점이 마음의 갈등 출발점입니다. 결혼 때 혼수품목으로 마련한 초호화 그릇세트가 세월의 더께만 낀 채 부엌 한 곳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찻잔, 접시, 냄비는 해마다 많아집니다. 냉장고 냉동실은 비닐봉지로 싼 음식물로 가득합니다. 장롱과 옷장은 입지 않는 옛날 옷들, 심지어 몇 십 년이 지난 옷들로 ..

2015. 6. 17. 09:00
르네상스와 함께 꽃피운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출판

르네상스를 품은 도시 국가 피렌체 로마제국을 형성하던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Iulius Caesar)가 기원전 59년 아르노 강에 식민지를 세울 때, “꽃피는 마을”이란 뜻으로 “플로렌티아”(Fluentia)라고 불리며 피렌체가 시작됩니다. 로마 동북부의 작은 도시였던 피렌체(Firenze)는 11세기 이후 십자군 전쟁과 상업의 발달로 활성화되어 점차 도시국가 형태로 발전하고 13세기에 인구가 3만명으로 늘며 양모 제조업과 귀금속 길드가 발달합니다. 이 기반에서 은행업자들과 상인들이 성공하면서 피렌체는 이탈리아의 매우 부유한 도시로 성장합니다. 당시 피렌체, 제노바, 베네치아 같은 도시국가들은 이슬람 세계, 비잔틴 세계, 서유럽을 연결하는 허브(hub)로서 활동합니다. 상업과 금융업이 발달한 도시..

2015. 6.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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