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이 추천하는 4가지 독서법은?
요즘은 ‘정보의 홍수’라는 말 대신 ‘정보의 쓰나미’라는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헤아릴 수 없는 뉴스와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9시 뉴스와 석간신문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 하루간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했다면, 요즘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속보를 접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늘어났지만, 이 중에서 개인이나 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알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나란히 뜬 ‘MC몽 발치사건’과 ‘물가대란’ 기사를 보며 사람들은 어떤 정보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할까요? 똑같은 비중으로 배열된 제목을 보며 사람들은 뉴스의 중요도를 판단하는데 있어 혼란을 겪게 되는데요. 이는 올바른 읽기 훈련을 거..
2011. 4. 8. 13:58